Fresh Relaxation
in Khao Yai

그곳에 새로운 휴식이 있다

Khao Yai is…
복잡한 방콕 도심을 벗어나 3시간 남짓 차로 이동하면 태국 최초의 국립공원을 품은 곳이자
태국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카오야이를 만날 수 있다.
평화로운 목가적인 풍경
태국의 리틀 이탈리아
유럽의 작은 도시를 연상케 하는 프리모 피아차
태국의 리틀 이탈리아,
프리모 피아차
Primo Piazza
유럽의 작은 도시를 연상케 하는 돌바닥 광장이 아주 인상적인 곳, 프리모 피아차는 가히 태국의 리틀 이탈리아라 불릴 만하다. 광장을 가로질러 들어가면 남부 유럽 도시의 분위기와 함께 그림 같은 목가적 풍경이 펼쳐진다. 탁 트인 시야로 한눈에 들어오는 목장에는 양 떼가 여유 있게 노닐며 방문객들이 주는 먹이를 아주 맛나게 먹고 있다. 목장 사이사이에 보이는 당나귀들 또한 여유롭기 그지없다.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유유자적하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바로 알파카. 위트 있는 치열을 드러내며 사람들이 건네는 모이를 야무지게 먹는 알카파를 보노라면, 예기치 못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알파카 목장 뒤로 펼쳐진 라벤더, 플루메리아, 버베나, 맨드라미 꽃들도 유럽 정취를 한껏 뿜어낸다.
Fresh Relaxation
망고 농장을 바라보며 경험한 팜 투 테이블 망고 메뉴.
더 망고 하우스 팜
The Mango House Farm
태국의 과일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절은 태국의 여름인 3~5월이지만 이곳 망고 카페에서는 1년 내내 망고 메뉴를 선보인다. 2015년 카페를 오픈한 주인장은 35년간 8000그루의 망고를 키운 농장을 소유한 부모를 둔 자매다. 카오야이에서 제철일 때에는 부모가 직접 재배한 망고를 사용하지만, 철이 지나면 태국 전역에서 생산되는 망고를 제공받아 그들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버터 그릴드 망고 뿐 아니라 망고로 만든 아이스크림, 푸딩, 주스, 스무디, 밥 등 스낵까지 모두 홈메이드로 선보인다. 주문을 받아 만드는 버터 그릴드 망고는 반으로 자른 망고를 버터에 구운 후 흑설탕을 묻혀 다시 한번 토치로 굽는 과정을 거친다. 망고의 단맛에 버터의 감칠맛까지 더해져 아주 매력적인 망고 메뉴로 변신한다.
해 질 녘의 그랑몬테 와이너리 전경
최고 품질과 등급의 태국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
몬티노(Montino) 셀러 도어
태국 와인의 정수,
그랑몬테 와이너리
GranMonte Asoke Valley
아속 밸리의 기후로 덕분에 포도 재배에 이상적인 카오야이에는 와이너리 농장이 제법 있다. 그중에서 그림 같은 포도밭과 연못이 있는 정원을 가진 그랑몬테 와이너리는 카오야이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최고 품질과 등급의 태국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꼽힌다. 와이너리 방문 전 신청하면 견학 투어를 할 수 있지만 몬티노(Montino) 셀러 도어만 방문해도 태국 와이너리의 감성과 정서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다양한 국제 와인 대회에서 100개 이상의 메달과 트로피를 받은 와이너리답게 와인과 기타 다양한 수제 제품을 시음할 수 있으며, 태국 현지 커피와 티 그리고 직접 만든 페이스트리와 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석양에 물들어가는 와이너리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카오야이가 선사하는 태국의 이색적인 매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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