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it simple

쉽고 단순하게 살기

헌터 & 질, 두 친구는 건강하고 유쾌하게 실천하는
‘지속가능한(Sustainable)’ 공간을 만들었다.
Hunter & Jill
하와이에서 나고 자란 천생 하와이안 친구인 헌터와 질은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명소로 변하는 과정을 보거나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주는 하와이 해변이 점점 플라스틱으로 오염되는 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안타까운 마음과 꺼져가는 희망에 불을 붙인 변곡점은 의외로 심플했다. 해변가에 쓸려온 칫솔과 세제통 등의 무수한 플라스틱을 보다가 ‘어머 어쩌면 이것들이 내 것일 수 있겠는데?’라는 깨달음.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자신들의 실천을 통해 하와이 커뮤니티에 건강한 자극을 주고 싶다는 희망으로 2020년 12월 ‘Keep it simple’을 시작했다. 모두가 고민하는 그 문제에 우리가 솔루션을 제시해보자! 호놀룰루에서 변화의 씨앗이 될 ‘서스테이너블한’ 공간을 만들되, 그 공간이 단순한 환경오염에 대한 죄책감을 주기보다는 즐겁고 유쾌한 서스테이너블이 되길 원했다. 어렵고 딱딱한 네임일 필요도 없었다. 리필숍 keepitsimple은 1년 6개월 만에 1만5000개의 플라스틱 병에 새로운 쓰임새를 부여했고, 서스테이너블을 즐기는 고객에게 비건, 동물실험 반대, 무독성, 산호초 보호 등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흥겹지만 심플한 그들의 서스테이너블 라이프는 호놀룰루에서 변화의 불씨가 되고 있다. Keepitsimple은 소수가 실천하는 완벽한 제로웨이스트(zero-waste)가 아니라 완벽하진 않지만 수만 명의 사람들이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울 드라이볼은 드라이 시트의 완벽한 제로웨이스트 대체제로 1000번 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제품. 건조기 사용 시간을 25%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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